앞의 포스팅에서 말했듯 컴퓨터는 0 또는 1으로 이루어진 값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언어에서는 문자열, 숫자 모두를 사용하는데 어떻게 컴퓨터는 이를 읽을 수 있을까요? 먼저 문자열 같은 경우는 '아스키코드'를 이용합니다. 아스키 코드는 문자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신호로 바꿔주는 인코딩 방법입니다. 인코딩은 문자를 숫자로 표현해 주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문자는 위의 표에 의해 10진수로 65이고 이진수로는 1000001이 됩니다. 'A를 아스키 코드에 의해 65로 바꾸면... 이 65는 숫자형인 65와 어떻게 다른거지?'라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이를 구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자료형입니다. 컴퓨터에게 일종의 flag 역할을 하는것이죠! 기존의 다른 언어들은 보..
이전 포스팅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무엇이며, 왜 배워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프로그래밍 언어중 왜 파이썬을 배워야 하며, 파이썬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왜 파이썬일까? 파이썬은 빠르게 이용자수가 증가하는 언어입니다. 2022년도 1월 티오베 인덱스 지표에 따르면, 전 서계 프로그래밍 언어 점유율은 파이썬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왜 파이썬이 다른 언어들보다 더 많이 사용되고 있을까요? 파이썬은 딥러닝/머신러닝 또는 데이터 과학 분야를 위한 표준언어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딥러닝/머신러닝, 데이터 과학 분야가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죠. 그에 따라 파이썬도 자연스레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점점 사용률이 증가하고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
파이썬을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프로그래밍 언어가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왜 필요할까? 우리는 컴퓨터에 한글, 영어의 문자로 적지만, 컴퓨터가 이해하는 '기계어'는 0과 1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랑 대화를 한다면 0과 1로만 표현을 해야합니다. 모든 언어를 0과 1로 직접 번역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웁니다. 이를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만든 것이 바로 '어셈블리어'입니다. 어셈블리어는 기존의 0과 1로 이루어진 값들을 ADD 1, 2와 같이 사람이 해석할 수 있게 만든 언어입니다. 어셈블리어는 어셈블러라는 번역기를 한번 거쳐서 컴퓨터에게 전달됩니다. 어셈블리어는..
